소설‘해저 2만리’의 저자이자 뛰어난 상상력의 소유자 쥘 베른의 진정한 후계자로 불리는 프랑스 해양건축가 자크 루즈리
그가 인천 송도에 건설될 3200t 규모의 아쿠아리움 설계를 정식 제안하기에 앞서 현장 조사를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루즈리는 한국의 대표적 수족관인 코엑스아쿠아리움과 인천 송도건설 예정 부지를 돌아본 뒤‘바다에 살기, 바다 밑에서 생활하기’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한국 바다의 작은 섬과 바다 안개에 흠뻑 빠져들었다”면서“새로 건설될 아쿠아리움은 이런 인천지역 특성을 잘 살리고 체험과 교육 효과를 최대로 살린 해양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